기술이전계약 주요 사항 및 절차 안내

기술이전계약에서는 이전 대상이 되는 기술이나 지식재산권의 범위를 객관적으로 특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각 항목별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명확히 기재함으로써 계약 해석상 혼선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계약을 통해 해당 기술이 양도되는지, 또는 일정 범위 내에서 사용이 허락되는지에 따라 법적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용 또는 통상 실시권 여부, 재라이선스 허용 여부 등은 계약서에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술이전의 대가는 일시금, 사용 실적에 따른 대가, 또는 복수의 방식으로 정해질 수 있습니다.

대가 산정 기준과 지급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함으로써 계약 이행 과정에서의 분쟁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술이전 과정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영업비밀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계약 당사자 간 기밀 유지 의무를 명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밀 정보의 범위와 관리 의무, 계약 종료 후의 처리 방식 등을 함께 규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은 사전에 명확히 정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계약 종료 시 기술 사용의 범위나 관련 자료의 반환 또는 폐기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규정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전 계약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관할 법원 또는 중재 절차를 정해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를 통해 분쟁 해결 절차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술이전 절차는 기술사업화 담당 부서, 발명자, 수요기업 간의 사전 논의를 통해 시작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이전 대상 기술의 개요, 활용 가능성, 기술이전의 방향성 등에 대해 기본적인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수요기업은 이전을 희망하는 대상 기술을 확인한 후 기술이전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이전 방식, 기술료 조건, 활용 목적 등 계약 체결을 위한 주요 요구사항이 정리됩니다.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계약서에 포함된 조항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계약 목적에 부합하는지 확인함으로써 향후 분쟁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명자 또는 권리자의 권익이 과도하게 제한되거나, 해석상 불명확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검토가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계약서 검토 및 협의가 완료되면 기술의 특성과 활용 목적을 고려해 최종 계약 조건을 확정하고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기술의 사용 범위, 실시 방식, 계약 기간, 기술료 지급 조건 등이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구체화됩니다.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이나 활용 환경을 고려해 계약 구조를 설정함으로써 계약 이행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이전계약에 따라 기술료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 계약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기술료가 분배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기술의 이전·유지·관리와 관련하여 발생한 비용을 고려한 후 잔여 수익을 권리자와 관련 주체 간에 배분하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구체적인 분배 기준과 절차는 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명확히 정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술이전 이후에도 계약 이행 상태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 경상기술료 징수를 위한 기업 관리, 미징수 기술료 추적 및 계약 만료 관리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상표·특허·디자인·영업비밀 침해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갖춘 지식재산권변호사가 다수 소속되어 있습니다.

기술이전계약과 관련하여는 계약 체결 전 이전 대상 기술의 권리 범위와 법적 보호 상태를 검토하고, 계약 목적에 부합하도록 권리 이전 또는 사용 조건, 기술료 산정 구조, 비밀유지 및 계약 종료 조항 등을 중심으로 계약서 내용을 점검합니다.

또한 계약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석상 쟁점이나 분쟁 가능성을 사전에 고려한 조항 설계 및 수정 자문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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